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 23일 6만2000장이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23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모바일카드는 2만7000장, 실물카드는 3만5000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실물카드 판매량은 서울교통공사 판매량과 편의점 판매량을 합한 것이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파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노조) 조합원 총 4470명의 임금을 삭감한다. ‘무노동 무임금’에 따른 것으로, 삭감 임금의 규모는 7억원 정도다.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기관은 파업 참가자 모두에게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해 총 7억105만원의 임금을 12월 급여에서 삭감한다. 이 기관은 지난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총파업이 10일 오후 6시를 기해 종료됐다. 다만 서울시와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이달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시기를 정해 2차 전면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다.앞서 노조는 지난 8일 서울교통공사와의 단체교섭 결렬 이후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경고 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집값은 살기좋은 환경과 비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집값과 행복이 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한국인들 대부분은 자산의 3분의 2가 자신이 소유한 집 한 채인 경우가 많다. 또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저렴하게 빚을 낼 수 있는 수단인 한국에서 집값은 행복추구 측면으로 볼 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과거에는 담보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담보(부동산)말고 월
‘소유분산 기업’은 소유 지분이 분산돼 있어 ‘지배주주’가 없는 회사를 말한다. ‘지배주주’란 주주총회의 의결권 확보를 통해 회사의 주요 결정 사항, 즉 경영권을 통제할 수 있는 대주주를 말한다. 지배주주는 흔히 재벌 그룹의 총수를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소유의 분산’,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미국과 영국의 대기업이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5년만에 한국을 찾았다. 다이먼 회장은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과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을 만나 투자 논의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이날 오후 전용기를 타고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앞서 그는 최근 일주일간 중국, 대만, 일본 등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이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오는 25일에도 지하철 시위를 이어간다.2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 연속으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행동’을 예고했다. 집회 장소는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선 5-3 승강장이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시위가 발생하는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
“단 1달러라도 더 수출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유 사장은 “현장에서 최대한 바이어를 많이 만나고, 연락이 끊긴 바이어라도 찾아가서 다시 수출의 불씨를 살리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코트라는 정부의 수출‧투자 총력전에 발맞춰 해외마케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인근에서 원도심 개발이 진행되면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지난 17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남구 우암동일원에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강동구 내에서 ‘노른자땅’으로 알려진 KT강동지사 부지에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월 서울시 강동구 길동 415-6번지 일원에 ‘강동역 SK리더스뷰’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378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과 약 1만5000㎡ 상업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KT강동지사가 있던 강동역 SK리더스뷰 부지는 5호선 강동역,
1100일 넘긴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25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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